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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장애인복지관 유경상 관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
작성자 남구장복 작성일 2021-12-20 조회수 6145

지난 12월 16일, 국제신문에는 남구장애인복지관 유경상 관장님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언제나 지역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가치를 추구하며 애쓰고 계신 유경상 관장님! 지역사회가 동참하여 함께 나아가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을 담은 인터뷰를 공유해드립니다 :)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복지관의 힘만으로 역부족입니다. 여러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해야 합니다.” 부산 남구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난 유경상(61) 관장은 인터뷰 내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장애인 복지를 강조했다. 유 관장은 이달 초 남구의회를 통과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두고 지역 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조례로 건물과 보도 사이의 높이 차이를 제거하는 경사로 등을 설치할 때 구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사로가 설치되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건물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에서는 최초다. 조례안에는 경사로 등의 설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에 업무 대행을 맡길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향후 사업에 남구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 관장은 “수년 전부터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휠체어를 타는 체험을 했는데 이제야 이 조례가 만들어졌다”며 “건물과 보도를 잇는 경사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물주와 세입자, 지역 장애인 단체 등이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지역 사회를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배리어 프리 남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복지관이 진행한 ‘푸드트럭을 이용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도 지역 사회 관심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유 관장은 이야기했다. 복지관은 올해 7차례 도시락과 간식 등을 채운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들을 발굴해냈다. 남구 내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에 소외된 장애인을 직접 찾아 나섰다. 푸드트럭이 도착한 곳에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 혜택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이 몰렸고 복지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상담, 지원까지 연계됐다. 유 관장은 “남구청과의 협업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 등이 없었다면 푸드트럭이 제대로 운영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끼니를 거르는 장애인이 많았는데 이들을 다시 대문 밖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성과는 지난 7일 열린 장애인 2000세대 김장나눔행사로 이어졌다. 지난해 1000세대였는데 올해는 두 배로 규모가 확대됐다. 이전에는 김치를 전달할 장애인을 찾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다. 한 해 동안 꾸준히 푸드트럭 사업 등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이번 행사도 가능했다. 유 관장은 장애를 가진 사람을 훈련하고 역량을 키워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돕는 복지관 본연의 역할도 강조했다. 유 관장은 “매해 수십명의 장애인을 취업시킨다. 취업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이어져 복지관을 통해 이들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국제신문 김진룡 기자지난 12월 16일, 국제신문에는 남구장애인복지관 유경상 관장님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언제나 지역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가치를 추구하며 애쓰고 계신 유경상 관장님! 지역사회가 동참하여 함께 나아가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을 담은 인터뷰를 공유해드립니다 :)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복지관의 힘만으로 역부족입니다. 여러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해야 합니다.” 부산 남구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난 유경상(61) 관장은 인터뷰 내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장애인 복지를 강조했다. 유 관장은 이달 초 남구의회를 통과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두고 지역 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조례로 건물과 보도 사이의 높이 차이를 제거하는 경사로 등을 설치할 때 구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사로가 설치되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건물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에서는 최초다. 조례안에는 경사로 등의 설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에 업무 대행을 맡길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향후 사업에 남구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 관장은 “수년 전부터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휠체어를 타는 체험을 했는데 이제야 이 조례가 만들어졌다”며 “건물과 보도를 잇는 경사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물주와 세입자, 지역 장애인 단체 등이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지역 사회를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배리어 프리 남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복지관이 진행한 ‘푸드트럭을 이용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도 지역 사회 관심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유 관장은 이야기했다. 복지관은 올해 7차례 도시락과 간식 등을 채운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들을 발굴해냈다. 남구 내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에 소외된 장애인을 직접 찾아 나섰다. 푸드트럭이 도착한 곳에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 혜택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이 몰렸고 복지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상담, 지원까지 연계됐다. 유 관장은 “남구청과의 협업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 등이 없었다면 푸드트럭이 제대로 운영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끼니를 거르는 장애인이 많았는데 이들을 다시 대문 밖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성과는 지난 7일 열린 장애인 2000세대 김장나눔행사로 이어졌다. 지난해 1000세대였는데 올해는 두 배로 규모가 확대됐다. 이전에는 김치를 전달할 장애인을 찾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다. 한 해 동안 꾸준히 푸드트럭 사업 등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이번 행사도 가능했다. 유 관장은 장애를 가진 사람을 훈련하고 역량을 키워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돕는 복지관 본연의 역할도 강조했다. 유 관장은 “매해 수십명의 장애인을 취업시킨다. 취업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이어져 복지관을 통해 이들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국제신문 김진룡 기자지난 12월 16일, 국제신문에는 남구장애인복지관 유경상 관장님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언제나 지역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가치를 추구하며 애쓰고 계신 유경상 관장님! 지역사회가 동참하여 함께 나아가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을 담은 인터뷰를 공유해드립니다 :)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복지관의 힘만으로 역부족입니다. 여러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해야 합니다.” 부산 남구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난 유경상(61) 관장은 인터뷰 내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장애인 복지를 강조했다. 유 관장은 이달 초 남구의회를 통과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두고 지역 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조례로 건물과 보도 사이의 높이 차이를 제거하는 경사로 등을 설치할 때 구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사로가 설치되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건물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에서는 최초다. 조례안에는 경사로 등의 설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에 업무 대행을 맡길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향후 사업에 남구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 관장은 “수년 전부터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휠체어를 타는 체험을 했는데 이제야 이 조례가 만들어졌다”며 “건물과 보도를 잇는 경사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물주와 세입자, 지역 장애인 단체 등이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지역 사회를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배리어 프리 남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복지관이 진행한 ‘푸드트럭을 이용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도 지역 사회 관심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유 관장은 이야기했다. 복지관은 올해 7차례 도시락과 간식 등을 채운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들을 발굴해냈다. 남구 내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에 소외된 장애인을 직접 찾아 나섰다. 푸드트럭이 도착한 곳에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 혜택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이 몰렸고 복지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상담, 지원까지 연계됐다. 유 관장은 “남구청과의 협업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 등이 없었다면 푸드트럭이 제대로 운영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끼니를 거르는 장애인이 많았는데 이들을 다시 대문 밖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성과는 지난 7일 열린 장애인 2000세대 김장나눔행사로 이어졌다. 지난해 1000세대였는데 올해는 두 배로 규모가 확대됐다. 이전에는 김치를 전달할 장애인을 찾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다. 한 해 동안 꾸준히 푸드트럭 사업 등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이번 행사도 가능했다. 유 관장은 장애를 가진 사람을 훈련하고 역량을 키워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돕는 복지관 본연의 역할도 강조했다. 유 관장은 “매해 수십명의 장애인을 취업시킨다. 취업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이어져 복지관을 통해 이들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국제신문 김진룡 기자


출처: 국제신문(김진룡 기자)

기사링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11217.220170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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