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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치아 평소 관리가 중요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7-10-11 조회수 2876

노인 치아 평소 관리가 중요

치아의 건강이 노후의 건강을 좌우한다. 우선 치아가 나쁘면 음식을 마음대로 섭취할 수 없다.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없으니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고, 음식 앞에서 한없이 우울해진다. 부드러운 음식을 먹거나 소량으로 먹는다쳐도 저작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위에 부담을 주거나 소화불량이 올 수 있다. 치아가 불편하거나 아프면 얼굴 전체는 물론 머리까지 지끈거리며, 이로 인해 인상은 구겨지게 된다.
때문에 치아관리는 어렸을 때 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
특히 평균수명이 80세까지 길어진 요즘, 좋지 않은 치아를 그냥 방치해 둘 수 만은 없다. 씹는 기능이 좋아야 영양섭취가 좋아지고 신체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다.
이미 치아 기능이 좋지 않아졌다면, 틀니나 임플란트(인공치아)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발음이 새거나 잇몸에 통증이 생기는 틀니보다 넣었다 뺐다하는 불편함과 이물감이 없는 임플란트를 많이 선호한다. 임플란트는 씹는 힘 등에서도 자연 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떠한 기술도 원래 치아만큼 편안하고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따라서 노인 치아관리도 평소 꼼꼼하게 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잇몸 약하면 부드러운 칫솔모 선택= 잇몸 질환이 있다면 중간 이상 강도의 칫솔을 사용하고, 잇몸이 약하거나 이가 시리다면 약한 강도의 칫솔을 택한다. 머리 부분이 지나치게 크지 않아야 어금니 안쪽까지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다.
노인은 치아가 많이 마모되고 치아 뿌리가 드러난 경우가 많으므로 부드러운 칫솔모가 좋다. 또 손의 힘이 떨어지므로 잡기 편하고 안정감 있는 단순한 형태가 바람직. 혹시 손 움직임이 불편할 때에는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전동칫솔이 자동으로 세정하기 때문에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보통 칫솔은 3개월마다 교환해준다.
▲충치에는 불소함유 제품 좋아= 치주 질환으로 이가 흔들릴 때는 죽염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 좋다. 잇몸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출혈 등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고, 풍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잇몸의 탄력을 재생시키는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제품도 치주 질환 예방에 좋다.
이가 시릴 때는 염화스트론튬이나 수용성 규산염이 함유된 치약을 권한다. 충치가 생길 땐 불소가 함유된 제품이 치아의 내산성을 높여주므로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입 냄새가 심한 사람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한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자= 60대 이후엔 타액(침)분비가 적어져 세균번식이 쉬워진다. 특히 틀니를 끼고 있다면 입안이 더 잘 마른다. 때문에 잇몸질환과 노인성 충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조건이므로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노인 치아 관리 8계명

1. 하루 3번 식사 후 최소 3분 이상 칫솔질한다.
2. 치아사이가 많이 벌어진 부분은 치실·치간·칫솔 등의 보조기구를 이용한다.
3. 칫솔질만으로 안심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한다.
4. 치조골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칼슘을 많이 함유한 음식이나 영양 보조제를 섭취한다.
5. 물을 자주 마시거나 침의 분비를 촉진하는 자일리톨 함유 사탕을 규칙적으로 섭취한다.
6. 잇몸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대처하기가 까다롭다. 초기 단계 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다.
7. 임플란트 시술을 한 사람은 정기 치과 검진을 한다.
8. ‘치아 관리만 잘하면 10년은 젊게 살 수 있다’는 말을 자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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