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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시각장애인을 위한 '말하는 진단서'첫 발급 |
작성자 |
남구장복 |
작성일 |
2010-02-03 |
조회수 |
3397 |
국립의료원은 ‘말하는’ 처방전과 진단서를 국내 의료기관 처음으로 발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말하는 처방전 및 진단서는 시각장애인이나 시력이 떨어지는 노인, 글자를 읽지 못하는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처방전과 진단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돼 있다. 이를 위해 국립의료원은 지난달 중순 ‘보이스아이(Voice-Eye) 음성출력기’를 도입해 병원정보시스템에 적용시켰다. 환자나 내원객이 처방전이나 진단서를 발급받으면서 오른쪽 상단에 인쇄된 2차원 바코드에 음성출력기를 갖다 대면 그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국립의료원은 특수법인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재출범하는 오는 4월부터 인쇄ㆍ출판물까지 음성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시각장애인은 약 22만8000명으로 이 중 인쇄물 정보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1?2급 시각장애인 수는 4만명에 달한다”며 “다른 병원에도 시각장애인들의 의료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음성서비스 도입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생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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